달리기 대회 준비요령
사람은 누구에게나 경쟁심이 있다. 대회는 이러한 심리의 출구가 될 수 있고 두승하기를 원하든지, 그냥 완주하기를 바라든지간에 달리기에 특별란 의미를 부여한다.
달리기의 진짜 이점은 일상의 달리기에서 찾을 수 있는 평화의 육체적, 정신적 강인함에서 나오는것이지, 대회기록을 20분 단축하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 경주 목표 설정
이상적으로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라. 우리 모두는 때에 따라 실패에 직면한다. 하지만 왜 자신을 그리로 몰아세우려는가? 여더 단계의 목표를 설정하여 각 단계가 그 다음 단계로 이어지게 한다. 계속되는 성공은 자신감을 심어 주게 된다. 그리하여 자신도 놀랄 만큼 예상보다 잘하면, 그것은 생각지도 않았던 기쁨이다.
최고조
최고조란 스피드 훈련이 끝났을 때 자신의 잠재력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 주의 깊은 일련의 훈련계획을 말한다. 목표로 하는 10k 경주의 약 2주일 전쯤에 최고조가 되계 훈련계획을 세워라. 그렇게 함으로써 그때 자신의 상태를 평가해서 필요한 경우 다시 조정하고, 계획에 문제가 있으면 고칠 시간을 갖는다.
■ 하프 마라톤 이하 경주의 최고조 원칙
14일마다 장거리 달리기를 계속한다. 그 사이사이 주말에는 스피드 훈련이나 경주에 나간다. 장거기 달리기는 지구력을 키워 주고 스피드 훈련이나 경주에서의 노페물을 제거해 준다.
마지막 강한 스피드 훈련을 첫번째 10k 경주 10일 전쯤에 한다. 그후 최조고의 나머지 기간 동안 뛰는 거리를 반으로 줄인다.
경주 4일전 10k에 대비해서는 400m 8번을 경주 페이스로 달린다.
■ 최고조 유지
기초 훈련기간의 약 절반가량 스피드 프로그램이 끝나면 최고조 공식을 사용한다. 첫째주 400m 20회, 둘째주~넷째주까지 400m 7~8회로 줄인다. 전체 거리를 50% 줄이고 달리기를 알맞은 순서로 조절함으로써 에어로빅 기초 기간이 충분했었다면 최고조 유지 기간도 더 길게 유지할 수 있다.
■ 하루 전
시합 하루 전날 전혀 안 뛰는 것보다 몇 킬로미터라도 뛰는 것이 기분이 더 낫다. 조금 뜀으로써 피곤하지 않고, 근육을 움직이고, 피를 돌게 한다. 쉬고 난 상쾌한 기분으로 경주에 임한다.
■경주 전 식사와 음료
균형잡힌 식사는 영양 결핍에 대한 외고의 보험디다. 경주 직전에 식단을 바꾸지 말고 일상생활에서 제일 잘 맞는 식사를 해야 한다. 경주 전에는 튀김이나 기름전 음식, 우유, 치즈나 기타 단백질이 많은 음식은 먹지 않는다. 너무 거친 섬유소가 많은 음식도 피한다.
경주 12~18시간 전에 먹는 것은 무엇이든 시간 내에 소화가 되지 않으므로 별 도움이 안 된다.경주 중에 화장실 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주의해야 한다.
■ 경주의 준비운동
경기를 위한 준비운동은 육체적으로 뿐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한다. 자동적으로 할 수 있는 양을 정한다. 천천히 시작해서 경기 수준으로 강도를 높인 다음 쉬어서, 뛰어나갈 수 있는 힘을 비축한다. 이렇게 함으러써 자신감이 생기고, 시합 전의 들뜬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다.